Dream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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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멘토링] 멘토&멘티 캠프
  글쓴이 : Dream1004     날짜 : 09-06-24 16:43     조회 : 4883    

멘토&멘티 캠프

<청소년 Dream 1004 후원사업>의 청소년들의 옆에는 때론 부모님, 친구가 되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다. 바로 ‘멘토’이다. 후원사업단의 멘토들은 법무부의 범죄예방위원, 보호소년지도위원, 청소년 관련학과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가 깊고, 열정이 있는 분들이다. 생업과 여러 봉사활동으로 분주한 멘토와 학업과 아르바이트로 인해 바쁜 청소년들이 함께 만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모든 일 제쳐두고 서로에 대한 열정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청소년 Dream 1004 날개후원사업단>에서는 2007년 9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멘토&멘티 캠프를 개최하였다. 캠프 첫날, 시간이 되자 멘토와 멘티가 나란히 들어왔지만 대부분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조금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멘토들은 멘티와 더욱 가까워 지기 위해 한껏 마음을 열었다.

법무부 신영식 검사의 격려와 (재)자녀안심재단 이영수 실장의 후원사업소개로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었다.

멘토, 멘티를 만나다!
나와 멘토와 멘티들에게 하트모양의 납작한 뻥튀기를 나누어주어 뻥튀기에 조그맣게 구멍을 뚫게 했다. 구멍을 통해서만 옆에 앉은 멘티와 멘토를 바라보게 했다. 타인을 볼 때 얼마나 많이 나의 시각과 생각으로만 보게 되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또 직접 찰흙으로 내가 되고 싶은 것, 꿈을 만들어 나가면서 청소년들의 마음속에서도 점점 그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내심 기대했던 레크리에이션! 이 시간의 단 하나의 룰은 멘토와 멘티가 손을 놓지 않으면 안되었다. 꼭 손을 잡고 함께 게임에 참여하며 웃는 동안 그들 사이의 벽은 허물어졌다.
이들은 그 손을 놓지 않고 함께 난타 공연을 관람하였다. 신나는 리듬과 춤으로 우리들도 덩달아 흥에 겨웠다.
하루의 일정이 끝나고 각자 숙소로 돌아가 간식을 먹으면서 멘티들은 또래 친구들을 만나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었고 멘토는 멘토활동에 서로 의논하며 밤이 깊어갔다.

멘티의 꿈을 위하여
우리들이 묵은 숙소인 서울 유스호스텔은 남산에 자리잡고 있다. 산에 둘러싸인 곳이라 그런지 둘째 날 아침을 맞으며 몸은 피곤하였지만 기분은 상쾌하였다. 이날은 멘토와 멘티가 따로 나누어 강의를 들었다. 멘티는 리더십과 자기관리와 멘토들에게는 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멘토활동을 위한 강의였다. 멘티들은 강사들의 지도 아래 자신들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었으며 멘토들은 멘토활동에 관한 강의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그 무엇보다 멘토활동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계기였다며 만족해 했다.

짧지만 분주했던 캠프 일정이 모두 끝나고 멘토와 멘티들은 1박 2일은 너무 짧다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채 인사를 몇 번이고 반복하였다. 그리고 다음에 만날 것을 약속하였다.
멘토와 멘티들은 앞으로 1년 간 함께 하면서 정기적으로 만나거나 수시로 연락하며 멘티가 후원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들이 비행이나 다른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돕게 된다.

글 오윤주